일본에 살때 느낀건 세계화되어도 속은 본질적으로 일본이라는 것이고, 그것이 경쟁력이라는거였다.

근데 한국이 서구식 주소체계를 도입한다고 한다. 2014년 아마존 한국이 영업 시작하면(이미 올 초 2013년에 한국 법인은 설립됨) 아마존이 배송하기 편하게 하려나 보다.

그리고 이게 세계화되는거라고 주장하는거 같다.

진정한 세계화는 가장 한국적인것을 가지는것.

동 등의 한국적 정서가 사라지는것이 아쉬움.

근본적으로 지금 진행되는 한국의 세계화는 세계화라기 보다는 종속화 되는거 같아요.

꼭 100년전 이양선이 등장할때의 분위기. 주변 국가들의 갈등 분위기도 딱 그때의 재현이다.

쇄국정책을 하라는건 아닌데, 이미 FTA로 어쩔 수 없는 시점에서 조절할 수 있는것들을 통해 지킬건 반드시 지켜야 해요.

먹을거 아니면 다 해외 직접 쇼핑 (직구) 로 해결하는 소비자들이 급증세.

상당수 한국 출신 기업들도 해외시장의 현지 사정이 다소 악화되도 해외가 국내보다는 기업 환경이 낫다고 평가함.

멕시코는 좋은 예가 아닌데 한국은 마구 그쪽의 형태로 구조가 바뀌고 있는지 한번 살펴볼 필요도 있어요.

국부는 적절하게 자국내에 있어야지. 한국의 성장의 착시현상이 너무 커지고 있고, 속도가 너무 빨라.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부르고 경상수지 흑자를 흑자라고 부르지 못하는 현실.  호부호형을 허해 주세요.

암튼 대기업과 외국 자본의 비중에 대한 적절한 비중 유지의 의지를 가지지 않으면 위험함.

미국 멕시코 FTA 이후 세계 제1의 부자가 멕시코의 텔맥스 텔레콤 회장 카를로스 슬림이 되었다고 멕시코 따라 할려는 사람은 없겠지?

국가는 경제 원리로만 운영하는것이 아님.

안그래?

3억 5천만년전에 삼엽충이 한반도에 많았다면 이러진 않았을테지만, 이제는 어쩔 수 없는 일.

대동법을 부활하라!

그리고  대원군이 서원 철폐 하듯이 대학 90 %를 철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