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재 랍스터. 삶을때 마다 발견한 사실은 이녀석들은 삶아질때 황홀해 한다는것.

암수 모두 황홀의 증표를 내뿜으며 삶아진다.

사람에게도 황홀한 랍스터 만찬 이지만, 랍스터 본인도 황홀해 한다는것.

신경구조가 참 묘하다. 타나토스에 대한 추구일까? 소멸을 통해 삶의 완성을 느끼는 것인가?

참 미군은 가끔 짬밥으로 랍스터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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