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articles Articles posted in 프랑스 철학과 인생

몬트리올 국제 판타지 영화제

몬트리올 국제 판타지 영화제

판타지 영화제가 올해도 열립니다. 환상이 없다면 세상은 얼마나 건조할까요. 이번 여름엔 가브리엘 마르케스의 백년동안의 고독을 다시 읽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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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다 철학의 디페랑스(différance) 의 번역 차연(差延 )은 어렵다.

불어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불어가 가진 특징 중 하나는 영어보다는 쉽다는 것이라 생각한다. 의사소통에서 발음도 그렇고,  단어 뜻의 전달도 명확한 편이다. 발음의 경우 스펠링대로 발음하면 못알아 듣는 무식한 인간들이 많은 영어와 달리 스펠링대로 발음해서 불어를 못알아 듣는경우는 거의 없었던거 같다. 뜻의 전달 같은 경우도 단순한 편이어서, 외인 부대 같은 불어 모르는 외국인 모아서 필수 불어만 가르쳐도 전쟁 운영도 가능한 것이 불어의 특징인거 같다. 그런데 데리다의 디페랑스(differance) 를 번역한 차연(差延 ) 은 이런 단순한 불어 번역치고는 너무 어려운거 같다. 배보다 배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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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사회 – 언제까지 혁신과 변화에 휘둘려 살 것인가?

어디를 둘러봐도 매일의 뉴스는 개혁과 혁신을 외친다. 무한 경쟁과 치열해 가는 이 시대에 살아 남는 길은 오직 이것 뿐이라고 한다. 의식의 개혁을 요구하고, 정치, 경영, 기술 혁신을 이야기 한다. 그러면서 과감한 교육개혁과 문화 산업으로 선진국에 돌입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변화 하지 않으면 불안해 진다. 정보에서 뒤쳐지지나 않을지. 늘 좌불 안석이다. 이태백,삼팔선,사오정,오륙도,육이오(20대 태반이 백수,38세 퇴직,45세 정년,56세까지 일하면 도둑,62세까지 일하면 오적) 라는 벌거벗은 직업 사회에서 투쟁과 혁신으로 살아 남으라고 외친다. 현대판 고려장이다. 그러나 그 속을 들여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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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시대에 되돌아 보는 사르트르의 실존 철학

SNS 시대에 되돌아 보는 사르트르의 실존 철학

SNS, 블로그를 통한 개인정보 보호를 망각한 개인의 포스팅과 이를 보는 관음증적 타인과, 배후에 이익을 얻는 빅브라더의 후기 정보화 사회에 있습니다. SNS 시대. 시선과 타자의 관계에서 좋아요에 의해 권력관계가 형성되고 그 관음증적 시선이 권력이 되다 보니 타자의 시선에 SNS의 글들은 노예의 코드로 움직입니다. 사르트르는 말했습니다.  “타인의 시선은 감옥이다.” 그가 이렇게 말한것은 타인이라는 감옥으로부터의 탈출이 주체적인 실존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인간다울수 있는 것은 유일하게 실존의 추구에 있습니다. 주체적이고 실존적인 삶에 대한 갈망을 포기하는 순간 인간은 노예가 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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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무상일까? 호박과 바니타스 페인팅 vanitas painting and pumpkin pie

인생무상일까? 호박과 바니타스 페인팅 vanitas painting and pumpkin pie

한해가 저무는 10월은 호박이 익는 계절입니다. 이제 올 할로윈에는 호박을 잔뜩 활용하죠. 기기괴괴 하게 무섭게. 가장 무섭게 할 수록 귀신이 친구인줄 알고 떠난다고 생각합니다.   가을에는 대표음식이 역시 호박파이에요.       가을과 호박파이. 하니까 바니타스 페인팅이 연상되는군요. ‘바니타스(Vanitas) ‘는 라틴어로 인생무상을 의미합니다. 그런 주제로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빌렘 클래즈 헤다는 파이를 등장시켜 인생무상을 이야기 합니다. 왜 파이일까요? 파이는 계절마다 시기의 재료를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역시 파이로 한해가 너무 빨리 간다는걸 느끼는건  수백년전 사람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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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기록 단축에 좋은 바이올린 음악

마라톤 기록 단축에 좋은 바이올린 음악

제가 벌써 5년째 마라톤을 했군요. 이제 곧 몇달 후엔 6년째가 되는데 처음엔 메달(medal)준다는것을 D 자하나 빼먹고 밥준다는것(Meal)로 잘못 읽어서 시작했죠. 이젠 한국에서도 아주 대중화된 운동이죠. 달리기. 정말 좋아요. 기록 단축을 위한 나름 각자 노하우가 있겠지만 저는 음악으로 합니다. 시계 볼 필요 없이 클래식 한곡 들을때마다 시간이 그냥 나오니까 반복적으로 듣는거죠. 30분 정도 되는 곡들 들으면서 달리면 좋은거 같구요, 음악을 들으면 보폭과 속도에 맞춰 달릴수 있어 좋아요. 저는 특히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합니다. 이게 마라톤 리듬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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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시대 – 진실의 사도(使徒)를 누른 SNS 뉴스

웹2.0 시대 – 진실의 사도(使徒)를 누른 SNS 뉴스

몇년 전 원숭이가 강아지를 구출하는 사진이라는 것이 해외 트위터에 올랐고 올린 사람은 알티를 요청함. 그리고 얼마 후 한국의 포털뿐 아니라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에도 이 기사가 나옴. 중앙일보에서는 “대폭발 현장, 강아지 구출하는 원숭이”  라는 제목으로 난징의 폭팔현장에서 원숭이가 강아지를 구출하는것이라고 함.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362756   조선일보도 보도함.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8/05/2010080500763.html           그리고 또 한편에서는 덧글이나 인터넷을 통해 이건 강아지를 구하는것이 아니라 원숭이가 강아지를 훔쳐가는 사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강력한 세력으로 등장.       진실은? 이 사진은 웨딩, 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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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사상의 침략의 기틀 Marcus Aurelius

서양 사상의 침략의 기틀 Marcus Aurelius

Marcus Aurelius 는 아이러니한 매력의 아우라를 남긴 황제. 명상록으로 가장 철학적인 이미지를 남겼고, 그 자신 절제를 위해 평생 노력했으며, 뭔 원정을 싫어 했지만 자신의 의무라고 전쟁을 가장 많이 한 황제. 그가 쓴 명상록은 아름답고 지금도 나에게도 교훈이 되며, 또한 여행을 싫어했지만 의무의 이행으로 원정등으로 로마를 잘 지켜 결국 죽어 로마의 신이 될 정도. 후대에는 제국주의적 사상의 밑거름을 만든 사람. 계속적으로 이 사람의 사상은 서구인에게 에너지를 준다는것. 분석해 이겨라!!! 한국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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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푸코 감시와 처벌과 웹 2.0 협력적 사회 (Collaborative Society)

미셸 푸코 감시와 처벌과 웹 2.0 협력적 사회 (Collaborative Society)

<주의.잔인한 내용이 포함된 문서입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미셸 푸코(Michel Foucault, 1926년 10월 15일 ~ 1984년 6월 26일)는 감시와 처벌에서  다음과 같은 처형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프랑스 부르봉 왕조의 루이 15세를 암살하려다 미수에 그친 다미엥이라는 사람에 대한 판결문인데요, 그대로 옮겨 봅니다. “손에 2파운드 무게의 뜨거운 밀랍으로 만든 횃불을 들고, 속옷 차림으로 노트르담 대성당의 정문 앞에 사형수 호송차로 실려 와, 공개적으로 사죄할 것” 다음으로 “상기한 호송차로 그레브 광장에 옮겨진 다음, 그곳에 설치될 처형대 위에서 가슴, 팔, 넓적다리, 장딴지를 뜨겁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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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아탈리의 미래의 물결, 마르크스 연구, 그리고 일,독,프,영,미의 그의 출간서적

자크아탈리의 미래의 물결, 마르크스 연구, 그리고 일,독,프,영,미의 그의 출간서적

Une brève histoire de l’avenir – Jacques Attali (자크아탈리 미래의 물결) 불어판avril 15th, 2007     Une brève histoire de l’avenir  Auteur: Jacques Attali Prix de liste: EUR 20,00Acheter Neuf: EUR 18,99Vous épargnez: EUR 1,01 (5%) Neuf (18) D’occasion (3) de EUR 13,20Évaluation moyenne des clients: 6 commentaires  Au dela des explications superficielles qui tendent à décrire la société, le monde par les simples petites tendances, et petits outils économiques du moment, petits bon sens politiques et j’en passe, voilà u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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