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관련 안타까운 마음 함께 합니다. 바람이 되어 만날까 구름되어 만날까 강물이 되어 만날까 바다되어 만날까 그대가 무엇이 되었어도 그 무엇이 되었어도 난 그대 가까이 있는 무엇이 되고 싶네 돌이 되어 이별할까 나무되어 이별할까 물고기로 이별할까 가재되어 이별할까 그대가 무엇이 되었어도 그 무엇이 되었어도 난 이대로 그대와 나 사이 이별안에 있네 그대가 무엇이 되었어도 그 무엇이 되었어도 난 이대로 그대와 나 사이에 이별안에 있네 무엇이 되어 만날까 어찌 이별할까
Monthly Archives: 4월 2014
조이오브 페인팅 The Joy of Painting
조이오브 페인팅 . 밥로스의 페인팅 강좌. 유화에 대한 열정은 언제나 간직하고 있지만 귀찮다는 것이 문제.
재난 보도 준칙이라고 들어 보셨는지요?
재난 보도 준칙이라고 있습니다. 다음의 내용인데요. 이미 발생한 피해 상황 전달보다 앞으로 전개될 다른 피해를 예방하고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보도를 한다. 인명 구조를 방해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취재한다. 위기 상황에 대한 심리적·정신적 불확실성을 감소시키는 데 주력한다. 불확실한 내용의 검증과 유언비어 발생이나 확산 억제하는 데 기여 한다. 피해자와 가족의 프라이버시와 명예, 심리적 안정의 보호에 기여한다. 마구잡이로 뉴스가 생성되는 스마트폰 시대, 꼭 한번 모두 생각해 봐야 할 준칙이라고 봅니다. 말로 위로를 할 수 없는 그들에게는 …
61년만에 고향에 돌아와 어린시절을 추억하는 감동의 연주 Vladimir Horowitz plays Schumann – Träumerei from Kinderszenen Op. 15
블라디미르 호로비츠(Vladimir Horowitz) 가 연주하는 슈만의 꿈( Träumerei from Kinderszenen Op. 15) 입니다. 러시아 혁명 직후의 혼란기 어린나이에 고국을 탈출 , 1924년 이 후 베를린 등 서구에서 활동을 하다가 1986년에 개혁 개방 정책 표방해 다시 문을 연 소련으로 돌아가 감동적인 귀국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고국을 떠난지 61년 만이었죠. 거대한 역사의 힘에 의해 생이별을 하고 평생 고향을 그리워 했던 이 젊은 청년은 이제 82세 노구의 세계 굴지 피아니스트가 되어 왔습니다. 그의 1986년 귀국시 모스코바 콘서바토리에서 연주한 라이브 연주입니다. …
로봇 주방장도 있다.
독일의 산업용 로봇 쿠카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게 하네요. 일본에서 로봇을 이용한 주방장입니다. 크게 어려운거 같지는 않습니다. 기존 3D 프린터로 요리사가 할 일을 지정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다음은 쿠카를 이용해 쿠키를 만드는 프로젝트 비디오 입니다. 우리도 앞으로 이쪽으로 아이디어를 내 보시면 미래형 한식당이 될거 같습니다. 우리 한식중에 로봇을 적용할 만한 단순한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라면은 충분히 가능할거 같습니다. 손님이 라면 주문하면 로봇이 내 주는것이죠. 이처럼 로봇은 점점 진화하며 앞으로 더 많은 영역에서 우리 …
바하 오라토리오 중 바이올린과 함께 하는 아리아
솔로 바이올린과 함께 하는 아리아. 두개를 추천한다. 바이올린과 성악의 2중주다. 위안을 받으시길. 먼저 바하의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BWV 248) 중 아리아. Schliesse, mein Herze Schliesse, mein Herze 또 마태수난곡 (BWV 244) 의 아리아도 역시 바이올린과 함께 하며 위로와 감동을 준다. 아리아. “자비를 베푸소서.” 참 자연을 닮은 아름다운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