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히트상품 트랜드를 보는것은 한국의 시장 전망을 예측 할때도 좋은 참고가 된다. 관련 닛케이 트렌드넷이 선정한 2013년 일본의 히트상품에 2개의 드라마가 포함되어 눈길을 끔. 1990년대 초 일본의 버블경제 말기에 직장 상사들의 불법 대출 등으로 위기에 처한 은행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半沢直樹)’가 마지막회 시청률이 42.2%로 21세기 제작된 일본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인공의 대사인 “바이가에시(倍返し) : 당한 만큼 갚아주겠어”가 유행어가 될 정도. 또 해녀소녀 아마짱도 올해 히트상품에 선정됨. NHK의 아침드라마인 ‘아마짱’은 1980년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