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로 생긴 기업이 2년 뒤 살아남는 비율은 절반에 채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신생 기업수를 활동 기업수로 나누는 신생률도 작년말 14.3%로 2007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상태. 주요 대기업들이 글로벌 플레이어가 돼 세계 시장을 누비면서 한국 브랜드를 높이고 있는 점이 자랑스럽고, 그를 위해 이명박 각하께서 위대한 경제외교를 펼쳐 아시아 최대의 자유무역협정(FTA)망을 형성한 점 등이 대기업 독주라는 기막힌 호재가 된것. 순식간에 세계 시장에 등장하니까 전세계인이 부러워 한다. 그러나 국민 전체라는 기준으로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