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의 고민은 어디를 가든지 누구에게나 있는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더 나은 생활과 지치지 않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 나가야 합니다.

여기서는 “실수를 남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 또는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는 사람”에 대한 고민을 해 봅니다.

우리는 모두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실수가 있으면 해결하고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 합리적인 것이지만, 직장에서 이런 실수가 있으면 이걸 남에게 돌리는 사람이 생기면 감정적으로 지쳐 버립니다. 예를 들어 동료와 2 명이 공동 작업을 하다가 , 내 실수는 아닌데 이것을 상사에게 내 실수라고 보고하기도 합니다. 주변에 그렇게 소문을 내기도 합니다.

도대체 왜 이런 사람들은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는 것일까요? 먼저 그들의 심리를 알아본 후 대처법을 소개합니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실수하더라도 제대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면 대부분 잘 끝나지만, 실수가 자신의 평가가 떨어지는 불이익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자기 방어 책임 전가를 하게 됩니다. 이들의 기본적인 심리는 다음의 3가지입니다.

■ 자신에 대한 자신감 결여

자신감이 결여되어 하나의 실수도 자기에게 큰 불이익으로 올 것이라고 초초해합니다. 또 콤플렉스와 트라우마로 인해 문제를 두려워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인정받고 싶은 욕망의 과도함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생각에 거짓말까지 해서라도 인정받고 싶은 생각을 우선적으로 합니다. 프라이드가 높고, 혼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강한 타입도 있습니다. 이 유형의 사람은 항상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남의 말을 듣지 않는 등의 특징도 볼 수 있습니다.

■ 과도한 자기애성 인격 장애
자기애 성 인격 장애는 자신은 좋은 사람이니까 나쁠 수가 없다는 과도한 망상에 무작정 ‘남 탓에 실수를 했다”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타인을 이용하고 오만한 태도로 타인을 대하는 등 인격의 문제를 보여줍니다.

어쨌든 공통점은 자기중심적입니다. 이렇게 된 원인은 부모로부터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지 못하는 조건적 훈육(예를 들어 네가 나쁘다, 성적이 좋아야 좋은 자식이다. 신을 잘 믿어야 좋은 자식이라는 식)등 의 잘못된 훈육 경험 등 여러 경험이 있지만 이들은 자기반성 능력이 극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개선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사고 능력을 익히고 자신을 의식적으로 바꾸어가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실수에 대한 일시적인 손실을 피할 수 있었다고 해도, 직장에서 충돌이 일어날 것이고, 불행히도 그것이 발각되면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또는 늘 충돌이 일상화되어, 여기에 적응되어더 사람들이 피하고 싶은 인격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그때 그때 맞받아치는 걸로 살아갑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도 있구나 자신도 조심하자!” 하면서 반면교사로 받아 넘기기도 해야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추천하고 싶은 3가지를 안내드립니다.

■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

거리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업무상 아무래도 교제 않으면 안 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므로 처음부터 작업 구분을 명확하게 하고, 그것을 먼저 메일로 상사에게 보고하는 등, 분담 내용을 명확히 하세요. 즉, 그 사람이 책임을 전가할 것을 전제로 해서 그럴 때도 피해가 가지 않을 수 있도록 분리해 냅니다.

■ 개인적인 생각 표현 등 말을 조심하라

작은 일이라도 자신의 생각, 특히 일에 불만을 이야기한다면 그런 사람들은 그것을 이용해 “저 사람은 일의 불만이 많다”는 등, “회사를 싫어한다” 등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여러분의 불리한 입장을 만드는데 노력하므로, 절대로 그런 소재가 될 것은 말하지 않도록 합시다.

■ 객관적인 평가 하에서 증거를 남겨 두며 움직일 것

항상 객관적으로 일의 증거를 남기며 일을 하세요. 예를 들어 이메일을 보낼 때도 항상 보스 CC에 넣어 메일로 교환하는 등 사실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 있도록 해야 합니다. 냉정하게 사실 관계를 입증할 수 있으므로, 설사 책임을 전가해도 주위의 오해도 풀릴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이 3가지의 핵심은 무엇보다 일상적으로 책임 전가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필요 이상으로 떨어지도록 노력하며 그들을 신용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서 본인 자신은 더욱 바른 마음가짐과 성실로 주변에 신뢰를 쌓아 두어야 합니다.
즉, 반면교사(反面敎師)를 삼아야 합니다. 이것을 구별하지 못하고 그들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 잘못된 것을 따라 하면 여러분도 파국을 맞이 하게 될 것입니다.

결론은 “우선 자신에 대한 신뢰 관계를 유쾌하게 쌓아 두자”. 그리고 그들의 위험성을 “객관성으로 해결해라”입니다. 부디 잘 견뎌내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