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트위터(Twitter)의 공모가가 26불로 정해졌군요.
내일(현지 2013년 11월 7일) 부터 거래가 됩니다.

모두 7천만 주의 주식을 상장해 18억 2천만 달러, 한화로 약 1조 9천억 원의 자금을 조달합니다.

30일 이내 행사할 수 있는 초과배정옵션 1050만주까지 감안하면 최대 21억달러(약 2조2289억원)의 자금 조달이 가능합니다.

트위터는 현재 수익을 내고 있으나 아직은 적자입니다.

그러나 잠재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빈틈으로 두고 있는 타임라인 한칸에만 광고를 해도 수익이 극적으로 늘 것입니다.

상장 후 주가가 떨어질 경우 적극적으로 광고 모델로 변신하게 될 것입니다.

약점은 사용자 증가세의 둔화이나 이번 트위터의 상장관련 미국 증권당국 고위관계자는 회사의 수익은 사용자 수와 비례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얼마까지 오를까요? 앞으로 어떨까요? 구글처럼 환상의 주가인 1000불을 돌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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