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도서관에서 어떤 아랍인이 자연스럽게 접근한뒤 내게 장학금 필요 없냐고 어쩌고 저쩌고 하더라.

난 학비로는 돈 걱정이 없었고, 무엇보다 장학금으로 등록금 안내는 사람이었다. 이런 나는 기분 째져서 좋지. 그리고 자부심이 있어서 어떤 애기도 아래로 듣게 된다.

이런 내 아우라가 다 동원되 자연스럽게 난 돈 필요 없다라고 했고 그때 그 놈의 표정이 지금도 기억이난다.

그리고 그땐 몰랐는데 비싼 등록금 때문에 이런걸 노리는 사기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그런데 한국도 이런게 등장하나 보다.

낯선 사람이 장학금 주겠다? “사기에 속지마세요”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8&aid=0003205211&date=20140212&type=1&rankingSeq=5&rankingSectionId=102

 

이런 문제가 나온다는것은 한국이 등록금이 비싸다는 이야기.

지금 한국의 등록금은 미쳤다는걸 아는지?

관련:무엇이 그녀가 냄비를 두드리게 만들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