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경제적이익이나, 명성등과 관계 없이 음악에 빠져 몰입하는 음악가를 봅니다.

그들은 일정 연주 상태에 이르게 되면 무아지경이 되어 자기 자신을 잊어버릴 정도가 되죠.

자신의 육체조자  존재하지 않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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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힌두교에서 플로우 상태에 이르게 되면 꼬챙이로 꾀어도 고통을 느끼지 않는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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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왜 이럴까요?  우리 신경계는 1초에 110 비트 이상의 정보를 처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순간 여러분은 1초에 약 60 비트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여러분은 동시에 두사람의 말을 이해 못합니다.

따라서 어떤 대상에 모든 신경계가  플로우(몰입)하게 되면 여러분은 나머지 것을 처리할 수 없습니다.

배가 고프거나, 피곤하거나 , 고통 등의 몸과 관련된 부분과,  심지어 자아의식과 정체성도 사라집니다.

그리고 이 무아지경의 현실을 경험할때 농축되고 정돈된 형태의 새로운 초절정의 삶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몰입이 무아지경(플로우 채널)로 가는 과정을 설명하는데에는 다음의 그래프가 도움이 될것입니다.

다음은 Mihaly Csikszentmihalyi 의 TED  강연 그래프입니다.

이런 몰입을 위해선 어느정도의 기술적인 훈련을 해야 하는데 기술적 성숙을 통해 가운데 지점에서 벗어나 Flow 상태로 가게 됩니다.  그를 위해선 Arousal (각성) 과, Control (조정)된 인지상태가 도움이 됩니다. 반면 Anxiety (불안) , Worry (걱정)은 안좋구요. Boredom(지루함)도 않좋습니다.

그 중 Apathy (무관심)가 가장 부정적인 요인이구요. 그늣한 Relaxation 도 기술적으로 집중해서 연주하는데 도움이 별로 안됩니다. (그래서 속담에 완벽한 연주를 위해선 조금 부족한 연습 시간이 필요하다 라는 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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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 채널에 도전하면 행복해진다는것과 관련 다음의 그래프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플로우 채널에 존재 하기 위해서 불안과 지루함 사이에서 계속 연습을 통한 피드백 과정이 일어나야 됩니다.

 

flow1

 

그러나 편안하게 생각하는 (Comfort Zone) 에 머물게 되면 반복적으로 그 나물에 그밥 형태의 실력에만 머물게 되어 본인도 지루해지고 별로 행복해 지지 않습니다.  새로운 도전의 불안과 지루함 사이의 조화로운 도전을 통해서 적당한 플로우 채널에 위치해야 플로우 채널의 초절정 상태를 경험 하게 됩니다.

 

flow2

오늘 한번 몰입을 위해 열정을 불태워 보시지 않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