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써도 써도 마르지 않는 화수분 같은 귀한 유산입니다.

한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데 음식만한 것이 없으며 한국 특유의 추진력이라면 프랑스·이탈리아 등 국제적으로 먼저 알려진 나라를 따라잡기가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세계적으로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이때야 말로 딱 최적기인 것이라고 봅니다.

이를 위해선 몇 가지 지원이 뒷받침돼야 하겠죠. 예를 들어 전세계를 대상으로 도전하려는 의욕적인 셰프들도 필요하며 이들이 국내외에서 글로벌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하겠습니다.

경험은 지식이 되며, 그 지식의 결과물로 적절한 글로벌한 브랜드 포지셔닝이 이루어 지는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나름의 개념으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각 한식의 브랜드 포지셔닝을 시도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추가로 사업적 상상력이 더해지며 시공을 초월한다면 천재적인 글이 되겠습니다.

혹은 시공을 초월한 정신이 돌아오지 않을수도 있겠구요. 그런 경우를 전문용어로 또라이라고 합니다.

이런 도전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충정을 받아 주시어 한식의 세계화 연재를 허해 주시옵소서.

여러분이 배워서 외국에 식당에 취업해도 좋습니다. 그래서 이력서 등록에 쉐프가 넘치길 바랍니다.

더구나 음식은 문화를 전파하는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중요한 도구니까요.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