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10월 2014

거창 고등학교 작업 선택의 10계명

거창 고등학교 작업 선택의 10계명

제1계명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제2계명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제3계명 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제4계명 모든 것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제5계명 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은 절대 가지 마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제6계명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제7계명 사회적 존경 같은 건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제8계명 한 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제9계명 부모나 아내나 약혼자가 결사반대를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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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PASCAL)

파스칼(PASCAL)

치매예방 표 파스칼이다. 일상 생활을 반복적으로 하게 하려는 것인데 , 치매가 없는 일반인들에게도 꼭 필요한 생활 습관 이라 본다. 물론 단순한 생활에 자극이 되는 요인의 추가는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무조건 좋거나 무조건 나쁜 것은 없다. 단순한 생활은 오히려 뇌를 바보같이 만든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뇌에 보약이다. 물론 그 스트레스는 좋아야 한다. 씐나는 일이어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지나친 심리적 압박은 교감신경을 지나치게 흥분시키고 교감신경에서 에피네프린 분비가 과하게 증가되면 뇌동맥이 에피네프린에 의해 수축되어 뇌에 혈액공급이 줄어든다. 그러면  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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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보가 동곡현에서 지은 인간의 처참함의 극치를 표현한 7수

좋을때 니나노 하는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어려울때도 이상을 지키려 하는것은 지난한일. 사사명의 난을 피해 온 두보는 참으로 비참한 상황이었다. 손이 얼고 배가 고픈 상황에서 정형화된 한시로 절제된 표현을 한것은 이상을 말하지 않아도 그 형식 만으로도 유교적 이상이다. 이 시를 지을때의 두보의 나이는 48세.   그의 비참함을 절제되게 표현한 동곡현에서 지은 시 7수를 보자.     1 수 먹을게 없어서 원숭이가 먹는 도토리를 캐야 할 정도로 비참한 상황. 더구나 추워서 손발이 얼어 터질 지경. 춥고 배고픔의 전형을 보여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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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는 몇개의 별이 있는가?

우주에는 몇개의 별이 있는가?

매월당 김시습이 어렸을 적 할아버지 등에 업혔을때 할아버지가 물었다. “하늘에 별이 몇개냐?” 김시습이 말했다. “840개 입니다.” 이유는? “동쪽에 빽빽 (百百) , 서쪽에 빽빽 (百百), 남쪽에도 빽빽 (百百), 북쪽에도 빽빽 (百百) 하고 위로는 스믈 스믈 하니 합이 840 이옵니다.” 인간의 눈에 보이는 은하계만 약 10억개라고 한다. 대량 은하계 하나당 천억개의 별이 있다면 1억경. 그러나 정확한 숫자가 아니라는 문제. 일단 우주 자체가 인간의 인지를 넘어서서 계속 팽창되기 때문. 따라서 어쩌면 김시습이 말한 숫자가 더 정확한 것일 수 있다. 불가지에 대한 통시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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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북한이 4000조 부자라니!!

거지 북한이 4000조 부자라니!!

황학동을 지나가면서 본 북한 화폐. 북한은 자기내 돈까지 수집품으로 거래될 만큼 폐쇄적인 나라다.   북한은 거지국가다. 그래서 다들 실패했다고 찌질이라고 놀린다. 개성공단의 인건비는 한국돈으로 10만원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나라.언어 소통도 되고, 교육 수준도 높기 때문에 동남아 해외 노동자 보다 저렴하게 일 시킬 수 있고, 인구도 많아 남북 합치면 7천만이 되어 우리 한국에게 고령화 문제와 내수시장 문제 해결에 좋은 곳이니 통일을 위해 도와 주자고, 특히 휴머니즘의 관점에서 도와주자고 한다. 그래서 김대중 정부때부터 햇볕 정책으로 도와주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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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쟁이들! 한국의 흡연문화를 배워라.

대마쟁이들! 한국의 흡연문화를 배워라.

대마초가 안좋은 이유는 피면 여름철 개랑 싸운 스컹크 냄새처럼 풀 썩은 냄새가 난다는것. 이런 냄새 풍기며 삼삼오오 모여서 쪼그리고 대마초 피는 것들을 볼때면 가서 귀싸대기를 날리고 싶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냄새 대마초. 매너를 지켜라. 한국 봐라 담배갑에도 이렇게 매너를 강조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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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인은 생각할줄 모른다.(It’s True.Asians Can’t Think)

아시아 인은 생각할줄 모른다.(It’s True.Asians Can’t Think)

10년 전만 하더라도 이런식으로 “아시아 인은 생각할줄 모른다 It’s True.Asians Can’t Think ” 는 식의 훈수두는  것들이 꽤 존재 했다. 타임의 기사는 아시아 인들은 생각할 줄 모른다면서, 아시아식 교육방식으로 정답을 찾으려는 그런 것은 생각이 아니라는 식으로 기사를 썻다. 창의력이 없다는 , 진정한 생각을 할 줄 모른다는 식의 우월감에 기반한 훈수식 기사. 더구나 표지 기사였다. 정론지 조차도 이정도니, 수많은 서구인들 역시 아시아인들은 몽키라는 인식이 말은 못해도 깔려 있었던것. 마약팔아 돈번 제국주의자들에게 아시아인들을 무시하지 않으면 자신들의 세계화 과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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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담보대출의 증가

주택 담보대출의 증가

주택 담보 대출의 절반을 넘는 대출이 주택 구입외의 생활비나 자영업 사업 자금으로 사용하는 생계형 대출로 사용된다고 한다. 3년 사이에 10% 이상 증가 했다고 하는데, 이런 추세면 대출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가 이어지면, 더 늘어나게 될것이고,  정책이 기대했던 주택경기 활성화와는 다른 부작용도 우려된다.  그리고 정부 정책과 달리 절대 해서는 안되는것 :  빚져서 부동산 장만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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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에 새긴 맹세. 임신서기석

돌에 새긴 맹세. 임신서기석

임신서기석. 지금부터 1500년 전에 두 사람이 맹세한다. “임신년 6월 16일에 두 사람이 함께 맹세하여 기록한다. 지금부터 3년 동안 충과 도를 지키고 허물이 없기를 하늘앞에 맹세한다. 만약 이 서약을 어기면 하늘에 큰 죄를 짓는 것이라 맹세한다” 한글이 없던 시절. 갸륵한 의지를 한자로 돌에 새기려 했던 두 사람은 누구일까. 그 의지 천오백년을 넘어 갸륵하다. 정보화 사회. 정보의 가치는 속도에서 오고, 속도가 경쟁력이 된다. 스마트폰에 디지탈로 남기고, 정보는 빠르나 휘발성이다. 이 정보를 전달하는게 가장 유리한 언어인 한글을 사용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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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사랑합니다.

고객님 사랑합니다.

한국 서비스 산업은 세계 1위다. 그래서 고객을 이젠 사랑까지 한다. 고객님 사랑합니다.   난 이 말을 들을때, 가슴이 뛰면서 당혹스러웠다. 당연히.. 나도 사랑해.. 이래야 하는가.. 고민이 되었다. 그러나 생각해 보니 내가 왜 너희 자본주의자들에게 사랑의 대상이 되어야 하니? 돈이 있는 곳에만 너희는 사랑이 있지? 김중배의 다이아가 그렇게 좋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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