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치는 유태인만 수용소에 수용한 줄 알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여름 Choir의 한분이 자신의 어머니가 나치 수용소에서 어린시절을 보내서, 잘 먹지 못해 자라지 못했는데 수용소를 나와 영양을 보충해 주니까 25살이 넘어서 확 컷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유태인이냐고 물었더니 나치는 유태인, 집시, 그리고 반 나치를 수용소에 넣었데요. 자기 어머니는 반 나치로 분류되어 수용되었다고 하구요. 그래서 반나치로 분류된 독일인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중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가 있어서 소개 합니다. 디트리히 본회퍼(독일어: Dietrich Bonhoeffer, 1906년 2월 4일~1945년 4월 9일)는 독일 루터교회 목사이자, 신학자이며, 반 나치운동가이다. 고백교회의 설립자 중 한 사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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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잡스
개인용 컴퓨터의 시대에서 모바일로 변화하는 시대까지 연결된 애플 스티브 잡스 전기 영화. httpv://www.youtube.com/watch?v=3tDHH1eXKmA
한국의 세계 정복은 한식으로.
세계 정복은 의식주에서 시작됩니다. 과거 우리가 옷과 주거까지 서구화 되면서 우리 조선의 전통을 잃었습니다. 문화의 기본은 의식주입니다. 의와, 주거에선 다시 서구인에게 우리의 것을 입히거나 짓게 할수는 없으나 음식은 됩니다. 다시 우리가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선 우리가 가진 식. 즉, 음식의 세계화를 통해 진출해야 합니다. 격물치지. 일도에 통하면 만도에 통합니다. 요리하고 빨래하는 법 부터 가르치십시요. 마지막 까지 조선을 위해 싸워준 독일인 묄렌도르프. 그의 옷과 표정을 보십시요. 그가 양복을 입었다면 그렇게 조선을 위해 일했겠습니까? 옷이 사람을 바꿉니다.
루벤스 그림의 한국인, 그는 왜 거기 있을까?
페테르 파울 루벤스(Peter Paul Rubens, 1577년 6월 28일 ~ 1640년 5월 30일) 가 그린 한복입은 남자 입니다.
승기악탕(勝妓樂湯)
성종때 허종이 변방 오랑캐 막으려 오니까 백성들이 캄샤합니다 하면서 음식을 만들었다. 도미에 여러 가지 양념을 한 음식인데 허종은 맛이 기생 보다좋다고 ‘승기악탕(勝妓樂湯)’이라고 불렀다 한다. 기생하고 비교하는 그런사람에게 과연 백성이 진심으로 감사했을까? 탐관오리 공덕비 세우듯, 강제로 요리를 만들어 내라고 한것은 아닐까?
한식의 세계화 – 갈치의 조림 프로젝트
해양생물학을 전공하신 분들 조차도 분류가 불가능한 괴 해양생명체 사진이 종종 신문 해외 포토란에 소계됩니다. 이때 많은 것들이 갈치입니다. 그만큼 갈치는 아직 세계화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먹어보면 반해버립니다. 갈치조림의 영어 메뉴는 Hard Boiled Cutlassfish. 갈치구이( grilled Cutlassfish ) 어떠냐구요? 그거 젓가락질 못해 뼈만 발라낼 줄 몰라서 골치 아플테고 괜히 뼈 삼켜서 빼달라고 진상 피면 안되니, 그건 빼세요.
여자친구와 세계여행
러시아 사진작가 무라드 오스만의 인스타그램 프로젝트입니다. 아이폰이나 DSLR로 사진을 찍은 후 Camera+ (사진 앱)으로 효과를 주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했답니다. 그는 지금 하이퍼프로덕션이라는 광고, 뮤직비디오 제작사에서 프로듀서로 근무중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