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r 멤버들과 노동절 바베큐는 세계의 소세지를 먹기로 했어요. 바베큐 외에 다른 디저트, 에피타이저는 각자 준비하기로 했구요.

저는 에클레어를 만들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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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소세지를 종류별로 다 구하려고 노력 했어요.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소세지 뿐 아니라 바이손 소세지(bison sausage) , 버팔로 소세지(buffalo sausage) 까지 바베큐로 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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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 굽다가 친구가 포도맛 나는 맥주라고 줬어요. 맥주인데 와인맛 입니다. 모양도 와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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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멤버 한명이 입은 악보가 그려진 티에요.

브라질의 국민 작고가 조빔 (Tom Jobim) 의 Garota de Ipanema 의 악보입니다.

작곡가가 이곡을 작곡한 카페에서 기념품으로 샀다고 하네요.

작곡가가 카페에서 술한잔 하고 있는데 멀리서 미녀가 걸어오는 걸 보고 이곡을 작곡했어요.

여러분 들어 보면 무슨 곡인지 아실 거에요.

별걸 다 기념품으로 만들어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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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중 대화하면서 술과 안주로 피카데라(Picadera) 를 먹어요.  가벼운 스낵입니다.

타파스(Tapas)와 다른건 타파스는 두세개면 식사를 의미하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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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어 크래프트도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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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가 익자 식사를 시작했어요. 달 스프등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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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인과 함께 저는 소세지를 종류별로 먹었습니다.

먹으며 가슴이 훈훈한 애기를 나누구요. 어렸을적 테니스 공을 휘발유통에 담가 불을 붙인 후 밤에 서로 공 주고 받기 하는 쿨한 이야기. 개구리 폭파시키는 이야기. 감자로 로케트 만들어 발사한 이야기.

퍼블릭 시큐리티 한다고 수갑이랑 총이랑 자기돈으로 준비했다가 뺏긴 이야기 뿐 만 이나라
(이건 약간 총은 PX에서 산 한국 군복무 이야기랑 비슷)

우주와 IS가 교황을 공격할 계획이라는 것과 지구평화의 상관관계, 그리고 MYSQL DB 쿼리, 의대 시험 안보고 들어가는 방법 이야기와 히틀러와 민족주의 등 까지도요.

다 삶과 직업의 이야기들이고 진실하고 현장에서 경험한 이야기죠. 나치 캠프에서 살아난 가족들도 있으니 진실된 세계의 이야기죠.

예를 들어 영국의 실업률이 실제 50%라는건 영국에서 태어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소중한 정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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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핫도그도 만들어 먹구요. 애도 구워서 핫도그(Hot Dog)를 만들까요? 원래 핫도그가 개고기 뜨거운 거죠?  그러나 먹을게 넘쳐 이 개는 그냥 나중을 위한 emergency food (비상식량)으로 두자는 의견에 따라 안구웠습니다.

너를 대신해 다른 동물들이 핫도그가 되었단다. 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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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사도 준비했어요. 감자와 야채, 카레 등을 넣은 삼각형 모양의 튀김입니다. 주로 중동쪽에서 흔히 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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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빵빵. 벌 때문에 한명 알러지를 일으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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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