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지역도 그렇지만 유텁, 특히 이탈리아도 코로나 초기 마스크를 누구나 할 필요가 없다는 분위기 였다. 세계 보건기구의 모두다 마스크 할 필요 없다는 권고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

이탈리아는 한국과 인구 , GDP 대비 의료비 비율도 비슷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확진자와 치명률은 한국과 큰 차이를 보인다.

코리에레 델라 세라 (Corriere della Sera)라는 이태리 최대 발간 신문을
오늘 보니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이태리 전역의 사람들이 각각 10초간
동영상 메시지를 녹화한 것이 올라와 있다.

Corriere.it

그들 내용 중에는 자기도 처음엔 마스크 한 사람 놀리기 까지 했다면서
마스크를 하라고 하고, 또 어떤 엄마는 자기말 무시하지 말고
바보야 마스크를 사라고! 한다.

너무 코로나를 가볍게 여겼었다고 ,그리고 어려움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낼지 조언들도 한다.

동영상 캡처.. 쭈르륵. 

이태리도 힘내라!!!

난 심지어 마스크를 한 사람을 놀리기까지 했었어
엄마가 마스크 사라는 말 놀리지 말고
가서 마스크를 사! 바보야.
아무도 중요한 이유없이 집 밖을 나가면 안되요.
우린 (코로나를) 너무 가볍게 봤어요.
코로나로 집에 갇힌 사람들이 발코니에 나와 서로 돌아가며 노래를 부르는 것 관련 이야기
이렇게 집에 있을 동안 기타를 배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