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articles Articles posted in 코로나19

코로나 팬데믹이 역경에 대처하는 어떤 모습을 가르쳤는가?

코로나 팬데믹이 역경에 대처하는 어떤 모습을 가르쳤는가?

코로나는 나만 겪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정신 건강 관리 사상 최초의 역사적 유래가 없는 대 실험 상황입니다. 기존의 회복탄력성의 연구와는 다른 결과를 우리에게 줄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심리학의 회복탄력성(레질리언스 resillience)과 코핑(스트레스에 대처하는 행동 Coping)의 관점에서 지금 진행되는 코로나 팬데믹의 심리학적 도전을 살펴봅니다.     해당 콘텐츠는 유로입니다. 로그인 하셔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가입 하기 -> 프리미엄 회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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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에서 살아남을 스타트업과 쓰러질 스타트업의 차이

코로나19 위기에서 살아남을 스타트업과 쓰러질 스타트업의 차이

코로나 19는 리먼 사태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수세기에 한번 볼 수 있는 전 지구적 위기다. 하지만 비즈니스에 있어서는 분야별로 이보다 더 한 위기도 항상 있어 왔다.  이런 상황에서도 경영자가 회사와 직원,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통때와는 다른 특별한 전략이 필요한데 이와 관련 지난 20년간 IT와 문화 콘텐츠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필자의 경험과 그 동안 보아온 많은 사례를 통한 위기 극복 팁을 말해 본다. 코로나 충격으로 많은 기업이 존망의 위기에 처해있다. 문화 콘텐츠 사업의 경우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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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근무는 코로나19 이후 뉴 노멀

재택 근무는 코로나19 이후 뉴 노멀

인터넷이 사회에 등장하기 시작했던 초기에는 인트라넷을 회사에 도입해 서류 결재와 정보 교환 등에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그러면 회사 망한다” 라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있었다. 당연히 효율적이고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것도, 업무 성과보다 회사 정치등에 더 비중을 둔 사람들에게는 받아들여지지 못했을 정도였으나, 이번 코로나 19는 그런 사람들이 끼어들 여지도 없이 순식간에 재택근무가 퍼지게 되었다.  사실 재택근무는 오래전부터 우리 업무의 미래라고 예측했였다. 그러나 코로나는 우리가 몇십년에 걸쳐서 변화할 것으로 기대했던 것을 순식간에 바꾼것이다.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사무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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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경영 – 경영자의 총알이 다 떨어지고 공포탄만 남았을 때의 선택은?

코로나 위기 경영 – 경영자의 총알이 다 떨어지고 공포탄만 남았을 때의 선택은?

경영자에게 있어서 사업 포기는 사실 쉽게 말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어쩔  수 없이 계속 가야만 한다. 대출을 받아도, 앞으로 일을 재개할 수 있는 전망이 없어도, 상환을 할 수 없어도, 그러나 직원의 생활을 생각하면 , 회사를 접을 수가 없다. 그러나 코로나 같은 위기 상황에서 아무리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 노력하며 빚진 액수는 커지더라도 문제는 이마저 총알이 다 떨어졌을때다. 경영자는 이미 총알을 다 쓴 상태고 가지고 있는 것은 공포탄 뿐이다.  공포탄으로 위협하며 회사가 돌아가게 하는 것이 효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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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에어비앤비에 응원과 격려를 보냅니다.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를 공유해 본 적이 있었다.당시 처음으로 했을 때의 경험인데, 계속 참 좋은 기억 사람들만 오는 것이 신기했다. 비디오에 나온것 처럼 희한하게 에어비앤비를 통해 피아니스트가 내가 호스트한 방에 숙박했었고, 우리는 인간적으로 참 친근한 경험을 공유했다. https://youtu.be/FfTUHBpJINA 그 후로도 숙박을 한 사람들이 클래식 음악에 깊은 관심을 가진 분이었다. 집 옆의 대학에 세미나 차 온 여 교수 분은 내 음악의 팬이 되기도 했고, 또 이곳의 오케스트라에 오디션 때문에 오는 사람등 – 더구나 그 오케스트라에는 내가 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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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의 아비규환(阿鼻叫喚)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장이 절대 하면 안되는 독성 리더십(Toxic Leadership)

코로나 19 의 아비규환(阿鼻叫喚)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장이 절대 하면 안되는 독성 리더십(Toxic Leadership)

코로나19는 인류가 겪어본 어떤 위기보다 심각한 위기다.그러나 기업가에게 있어서는 언제나 있어 왔던 위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전 위기와 달리 코로나19는 전 산업군의 많은 기업들에게 이대로 가면 망하는 것이 당연한 환경으로 압박하고 있다. 따라서 어떤 점에서는 혼자만의 위기가 아닌, 많은 사람들과 같이 고통을 겪는 위기라는 점에서 혼자만의 일이라고 좌절하는 감정적 소모는 최소화될 수 있다. 그러나 어쨌든 이 상황에서 회사의 운명은 사장, 리더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그리고 이런 회사의 운명에 따라 사장의 운명도 결정될 것이다. 특히 이런 상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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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완전한 치유는 문화 예술로 가능 – 언제쯤 음악가는 콘서트 공연이 가능할까?

코로나 19의 완전한 치유는 문화 예술로 가능 – 언제쯤 음악가는 콘서트 공연이 가능할까?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콘서트 들이 취소된 상태입니다. 물론 온라인등으로 그 활동을 이어가지만, 진정한 코로나19에서의 회복은 공연장에서 팬들과 함께 음악 공연이 가능할 때를 의미할 것입니다. 음악 산업에 있어서 이 전망은 생존에 있어서도 절실한 상태인데요, 각 국가마다 차이는 있지만 여기 발표된 캘리포니아 주의 해제 4 단계 시나리오와 이태리의 플랜 등을 통해 음악산업에 계신 분들, 음악가 분들이 보수적으로 콘서트의 개최 시기를 예상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생각해 보았습니다.그리고 저의 경우 현재 문화 컨텐츠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사업적 판단을 내려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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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달라진 어린이날 – 흑사병 시대의 사라진 130명의 어린이 들 이야기

코로나 19로 달라진 어린이날 – 흑사병 시대의 사라진 130명의 어린이 들 이야기

오늘은 5 월 5 일  ‘어린이 날’ 이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예년과는 다른 ‘어린이 날’이다.예년과 달리 코로나 19라는 전염병에  전세계가 신음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날 이야기 역시 과거 인류가 겪었던 – 유럽 인구의 1/3이 목숨을 잃었던 -흑사병( 페스트)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기로 생각했다. 당연히 이야기가 꿈과 희망이 넘치는 이야기는 아니다. 비극의 이야기다.  무려 130여 명의 아이들이 집단으로 납치 된 비극적 사건이다.  유럽 중세의 이야기이다. 지금부터 700 년 전, 13 세기의 이야기이다.   이쯤이면 이미 눈치챈 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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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코로나 19의 저점에서 회복 시작

골드만 삭스와 모건 스탠리의 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 19와 그 봉쇄 조치에서 세계 경제가 회복을 시작하는 증거가 보인다고 지적했다. “경제 활동은 아마도 지금 바닥 치는 것 같다(Economic activity has probably bottomed now)”고 골드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얀 핫찌우스(Jan Hatzius) 씨는 4 일자 고객 보고서에서 견해를 표명했다. “많은 국가들이 경제 활동을 조심스럽게 재개하려 하면서 봉쇄 및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조치의 완화가 시작되고있다”고 말했다. 골드만 삭스는 4 – 6 월의 선진국 경제가 평균 32 % 감소 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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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류 J.Crew (제이 크루), 파산 보호 신청 – 코로나 영향 소매 업계에 처음.

미국 의류 기업 J.Crew (제이 크루) 가  오늘, 현지 4 일 미국 연방 파산법 11 조의 적용을 미국 법원에 신청했다고 발표했다.미국의 경우 미국의 연방 파산법에 따라, 빚을 갚는 것을 잠시 멈추고 자산을 매각하여 기업을 정상화시키는 절차인 파산법 11조와, 기업 회생 가능성이 없을 때 청산 절차에 들어가는 파산법 7조로 나눈다. 한국의 경우 이와 유사한 것으로 법정 관리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이것 또한 파산 보호의 한 형태라 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경제 정체로 인해 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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