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의 좋았던 시절로 완전히 돌아가는 것의 의미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사라질때이다. 즉, 사람들이 아무 걱정없이 체육경기나, 공연, 행사장에 가고, 식당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다닌다는 것이다. 이것은 코로나백신, 또는 높은 치료율을 보이는 코로나 치료제가 개발 될때일것이다. 효과적인 백신이 나오는 기간이 18개월 정도 인데, 이미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므로 연말, 또는 내년 초에는 가능하리라 본다.

그 사이에 부분적으로 경제활동이 이루어 질 것이지만, 또다시 코로나 2차 파동에 의해 셧다운 될 가능성도 충분히 예상하고 준비해야 한다.

즉,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대응하는것이 현명하리라 본다. 보건 전문가들도 향후 12개월에서 18개월은 팬데믹의 영향에 대처해야 한다고 한다. 

물론 긴 시간이므로, 코로나 백신이 나와도 우리는 코로나 이전과 다른 세계속에 살것을 예상해야 한다.

개인의 일상에서는 우리 모두가 전자상거래, 원격 근무, 온라인 교육, 온라인 공연, 온라인 콘서트 등을 더 활용하는 세상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지금 코로나로 모든 공연이 취소되었지만, 음악가들은 이 코로나 기간동안에도 음악을 계속 들려주려는 시도를 할것이므로, 온라인 콘서트가 대폭적으로 확장될 것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만큼 온라인 콘서트를 통한 음악과 거리좁히기도 일어날것이다. 그리고 백신이 개발된 후,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이 사라진 후에도 기존의 공연장에서만 진행되던 콘서트도, 코로나 이후로는 온라인 콘서트의 활용도가 급증할 것이다.

-샵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