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는 인류가 겪어본 어떤 위기보다 심각한 위기다.그러나 기업가에게 있어서는 언제나 있어 왔던 위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전 위기와 달리 코로나19는 전 산업군의 많은 기업들에게 이대로 가면 망하는 것이 당연한 환경으로 압박하고 있다. 따라서 어떤 점에서는 혼자만의 위기가 아닌, 많은 사람들과 같이 고통을 겪는 위기라는 점에서 혼자만의 일이라고 좌절하는 감정적 소모는 최소화될 수 있다. 그러나 어쨌든 이 상황에서 회사의 운명은 사장, 리더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그리고 이런 회사의 운명에 따라 사장의 운명도 결정될 것이다. 특히 이런 상황에서 회사가 망하면 당연한 수순이 사장의 인생도 망하는 것이다. 극단에 몰려 자살을 하는 사장도 나오고, 살아남아도 산 송장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인생으로 내몰리기도 한다. 
이런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위기로 내몰리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런 위기의 시기에는 일어날 일은 일어나는것이고 위기 후 당연히 회사는 망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회사는 이 위기에서 망해도 재기 할 수 있기도 하고 위기에서 벗어나 살아남기도 한다. 좋은 결과를 위해 , 즉 아무리 망신창이가 되어서더라도 최소한 살아남기 위해 절대 하면 안되는 것들을 정리했다. 즉 ‘독성 리더십(Toxic Leadership)’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독성 리더십이란 미 육군 리더십센터의 연구로 – 이 연구소는 특히 불확실한 상황하에서의 의사결정, 위기 관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 부정적 리더십으로 부하, 조직, 임무수행에 역효과를 가져오는 자기 중심적인 태도, 동기부여, 행위의 조합인데, 그러나 이런 전쟁을 기반으로 한 군대에서의 독성 리더십이 경영현장에 적용될 리는없다. (군대 리더십을 그대로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또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기도 하다.) 여기서는 독성 리더십으로 실제 삶의 현장에서의 코로나 19의 위기 대응 관련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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