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마라톤이다.
끝나는 결승점만 생각하며 달리면 버티지 못한다.



코로나 19가 끝난 후 코로나 전으로의 회복을 알파벳 형태로
예측 한다. 급격한 회복이며 모두가 바라는 알파벳 v. 혹은 u 모양. 그러나 어떤이는 경제가 심하게 망가져 일파벳 L 모양으로 회복 될거라 예측 한다.


마라톤도 끝난 후 체력회복은 v. 혹은 u 다. 그러나 어떤이는 부상 당해 L이다.

기초 체력과 경험이 달라도 달리는 동안의 자세가 이 회복 모델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다. 




아이들은 이 코로나 마라톤에서 테디베어 사냥(teddy bear hunt)이라 불리는 놀이를 한다.

가족들과 산책을 하며 이웃집 창문 등에 놓인 곰인형을 찾아내는 놀이다.


오늘 나도 이 놀이 하면서 달렸다.



곰 찾다가 스마일 이라고 적혀 있어서 미소한번 쏘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