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articles Articles posted in 동양 철학과 제국주의

한국인 집단과 외국인 집단에서의 경험

오래 외국에서 살아 왔으니 내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도 하나 적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 적어 본다. 다만 이것은 내 개인적인 경험이고 내가 가진 특수성(또라이)을 고려해서 이해해 주면 좋겠다. 나는 지난 10여년간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특정 집단에서 같은 역활을 수행하며 매주 일을 한다. 두 곳에서 내 역활은 완전히 같으며 두곳은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집단이다. 다만 한곳은 100% 한국인 집단, 또 한곳은 전혀 한국인이 없는 100%외국인 집단이다. 먼저 외국인 집단. 처음 외국인 집단에 낄때 기본적으로 보이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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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겡끼데스까?

일본. 오겡끼데스까?

10년 전만 하더라도 불황이나 위기 등에서는 꼭 빠지지 않는 것이 일본식 경영 방식에 대한 컨설팅이었다. 한때 ‘경영의 신’ 이라고 불리기도 한 마쓰시타 고노스케를 예를 들지 않더라도, 한국에선 일본식 경영이 “정도”인것 처럼 이야기 되기도 했다. 일본의 3대 기업이라면 대체적으로 마쓰시타(파나소닉), 소니, 그리고 혼다를 생각했었다. 특히 잘 나가던 시절 당시 비싼 가격이라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1989년 소니는 미국의 콜럼비아 영화사를 사들여 소니픽쳐스를 만들었고, 마쓰시타도 유니버설 영화사를 인수 하기도 했을 정도로 미국 추월은 시간 문제 처럼 보이기도 했었다. 당시 세상은 일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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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중심이 될 대한민국의 저력 근간 시리즈 – 1 . 강력한 한자의 저력

전세계의 중심이 될 대한민국의 저력 근간 시리즈 – 1 . 강력한 한자의 저력

한국은 21세기 전세계를 이끌 중심 국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세계의 모델이 되지 않는 것은 제국주의적 형태 때문이며 미국을 추월한 중국이 전세계 중심국가가 될 수 없는 이유는 그들의 도덕절 삶의 질이 낮아서이며 일본이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없는것은 개개인의 낮은 삶의 질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이 모든 국가를 넘어선 우월한 개인적, 국가적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이를 위한 저력 중 하나인 한국어가 가진 70%의 한자는 쉽게 중국어, 일본어 등 아시아권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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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보가 동곡현에서 지은 인간의 처참함의 극치를 표현한 7수

좋을때 니나노 하는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어려울때도 이상을 지키려 하는것은 지난한일. 사사명의 난을 피해 온 두보는 참으로 비참한 상황이었다. 손이 얼고 배가 고픈 상황에서 정형화된 한시로 절제된 표현을 한것은 이상을 말하지 않아도 그 형식 만으로도 유교적 이상이다. 이 시를 지을때의 두보의 나이는 48세.   그의 비참함을 절제되게 표현한 동곡현에서 지은 시 7수를 보자.     1 수 먹을게 없어서 원숭이가 먹는 도토리를 캐야 할 정도로 비참한 상황. 더구나 추워서 손발이 얼어 터질 지경. 춥고 배고픔의 전형을 보여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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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인은 생각할줄 모른다.(It’s True.Asians Can’t Think)

아시아 인은 생각할줄 모른다.(It’s True.Asians Can’t Think)

10년 전만 하더라도 이런식으로 “아시아 인은 생각할줄 모른다 It’s True.Asians Can’t Think ” 는 식의 훈수두는  것들이 꽤 존재 했다. 타임의 기사는 아시아 인들은 생각할 줄 모른다면서, 아시아식 교육방식으로 정답을 찾으려는 그런 것은 생각이 아니라는 식으로 기사를 썻다. 창의력이 없다는 , 진정한 생각을 할 줄 모른다는 식의 우월감에 기반한 훈수식 기사. 더구나 표지 기사였다. 정론지 조차도 이정도니, 수많은 서구인들 역시 아시아인들은 몽키라는 인식이 말은 못해도 깔려 있었던것. 마약팔아 돈번 제국주의자들에게 아시아인들을 무시하지 않으면 자신들의 세계화 과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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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게이블스에는 왜 일본인 아줌마들이 몰려오는가?

그린 게이블스에는 왜 일본인 아줌마들이 몰려오는가?

소녀들의 로망의 소설 루시 몽고메리의 대표작 빵강머리 앤의 배경이 되는 그린 게이블스(GREEN GABLES)에 갔을때 놀란건 90%의 방문객이 온통 일본인 아줌마, 할머니들이라는것. 오랫동안 벼르고 별러 온 감흥이 내 비쳐지고, 도장도 꼭 받아 간다. (참 잘했어요 말고 방문 스탬프) 우는 아줌마도 있었다. 자기 평생의 소원이 이루어진것처럼 말이다. 일본에서는 “빨강머리 앤(赤毛のアン)” 으로 소녀때 부터 많은 로망을 줬나 보다. 몽고메리가 당시 집적 들었던 입양된 소녀 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인데 시집살이가 입양된것 같아서 그런가?   로망을 볼때 역시 여자는 여자.  문득 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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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명의 잉카군은 왜 172명의 스페인군에게 하루아침에 멸망했을까?

8만명의 잉카군은 왜 172명의 스페인군에게 하루아침에 멸망했을까?

“50명의 남성만 있으면 원주민 모두를 노예로 만들어서 그들이 가진 황금을 전부 빼앗아버릴 수 있다” – 콜롬버스 “우리의 당면 목표는 인디언 부락의 전면 파괴와 유린이다.기본적으로 토지작물을 파괴하고, 더이상 경작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 조지워싱턴   인구 800만명이며 8만의 군대가 있던 잉카는 하루아침에멸망했었다. 인구 팔백만명에 무장 병사 8만명을 두고 1532년 172명의 부하를 거느린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피사로의 협박하나에 굴복 되어 화려한 잉카 제국은 파멸되었다. 왕궁 호위 병사만 3만에 이르던 그가 겨우 총 몇개로 무너 지다니. 이유는 다음과 같다. 1.서구인들의 자신감. 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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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흣한 한때에 관해 – 금성탄(金聖嘆)의 불역쾌재(不亦快哉)

므흣한 한때에 관해 – 금성탄(金聖嘆)의 불역쾌재(不亦快哉)

린위탕(林語堂) 의 생활의 발견에는 우리 몸의 관능적 유쾌한 한때와 관련해서 우리에게 수호전으로 널리 알려진 김성탄(금성탄)의 서상기 중 불역쾌재(不亦快哉) 33칙을 소개한다. 우리 몸의 관능을 만족시키는 33가지의 경우인데 몇백년이 지난 지금의 우리도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단다. 원문과 함께 번역을 실어 본다. 번역은 강송구. 其一:夏七月,赫日停天,亦無風,亦無云;前後庭赫然如洪爐,無一鳥敢來飛。汗出遍身,縱橫成渠。置飯于前,不可得吃。 呼簟欲臥地上,則地濕如膏,蒼蠅又來緣頸附鼻,驅之不去,正莫可如何,忽然大黑車軸,疾澍澎湃之聲,如數百萬金鼓, 檐溜浩于瀑布,身汗頓收,地燥如掃,蒼蠅盡去,飯便得吃。不亦快哉!   其一: 때는 6월의 어느 더운 날, 태양은아직도 중천에 걸려 있고, 산들바람 한 점 없이 하늘에는 조각구름 하나 보이지 않는다. 앞뜰도 후원도 마치 가마 속같이 찐다. 하늘을 나는 새라고는 그림자도 찾아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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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제7장 – 독수리같이 새롭게 되어라.

도덕경 제7장 – 독수리같이 새롭게 되어라.

도덕경 제7장 – 독수리같이 새롭게 되어라. 늘 자기자신을 버리고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독수리처럼 말이죠. 자기자신을 가지고 있으면 자기 자신만큼 밖에 못 삽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버리고 더 크고 퐌타스틱한 월드클래스 라이프를 살아야 합니다.   天長地久, 天地所以能長且久者, 以其不自生, 故能長生, 천장지구, 천지소이능장차구자, 이기불자생, 고능장생, 하늘과 땅이 영원한 까닭은 스스로를 위해 살지 않기에 참으로 오래 가는것입니다. 是以聖人後其身而身先, 外其身而身存, 非以其無私邪, 故能成其私. 시이성인후기신이신선, 외기신이신존, 비이기무사사, 고능성기사 성인도 마찬가지라서, 자기를 버리기에 보존합니다. 자기를 버리기에 완성하는것이죠.     *독수리의 수명은 대략 70~80년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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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제6장 – 도는 여성적 성격을 가진다.

도덕경 제6장 – 도는 여성적 성격을 가진다.

계곡의 신은 결코 죽지 않습니다. 그것은 여성입니다. 도는 여성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谷神不死, 是謂玄牝. 곡신불사, 시위현빈. 구쉔뿌쓰, 씨웨이쑤안핀. 玄牝之門, 是謂天地根. 현빈지문, 시위천지근. 쑤안핀지멘, 씨웨이티엔떠끈. 綿綿若存, 用之不勤. 면면약존, 용지불근. 미엔미엔루어춘,용지뿌친.     **玄牝(현빈)은 신비한 뇨자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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