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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에서 “무너지는 사람과 무너지지 않는 사람” 의 차이

우리 시대는 계속적인 위기를 받아왔고 그 직접적인 타격이 분야만 다를 뿐 계속 있어왔다. 예를 들어 IMF 때는 많은 기업들이 구조조정의 아픔을 겪었고, 닷컴 버블 붕괴 시기에는 IT 스타트업 기업들이 위기를 맞이했고 , 2009 금융위기는 금융 관련 업종들과 관련 기업들이 차례로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코로나 19라는 미증유의 팬데믹은 전체 산업 분야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위기를 받아들이는 사람의 범위가 훨씬 넓다. 더구나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생활 방식까지 변경시키게 했고,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불안이 더 크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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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콘텐츠] 코로나 19와 음악계 – 클래식 음악계는 장기적 소모전에 돌입하다.

[컨설팅 콘텐츠] 코로나 19와 음악계 – 클래식 음악계는 장기적 소모전에 돌입하다.

코로나19로 인해서 클래식 음악계는 위에서 아래까지 전반적인 위험의 상태다. 2020년 시즌은 갑자기 닥친 공연금지로 굉장한 손해를 감수한 데다, 음악팬이 밀집하는 콘서트가 이전처럼 돌아오는 것은 코로나 19가 완화된 후 경제 활동이 코로나 19 이전처럼 돌아가기 시작해서 “마지막의 마지막 ‘에 볼 수 있는 관경이 될지도 모른다.  실제로  클래식 음악 관계자와 기획사가 제일 큰 손해를 본것은 아티스트의 콘서트 투어일 것이다. 보통 공연마다 벌리는 현찰들이 다 사라진 것이다. “2020”이라고 적힌 광고, 그리고 기획들은 올해 안에 사용할 수 없을 것 같다.막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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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 “코로나 확진” 후 지금은 OK 그러나 클래식 음악계는 Not ok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 “코로나 확진” 후 지금은 OK 그러나 클래식 음악계는 Not ok

지난 3월26일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세계 음악계의 우려를 자아냈었다. 관련: German violinist Anne-Sophie Mutter tests positive for coronavirus 다행히 그녀의 지금 동향을 보니 괜찮은 상태다. 그러나 코로나 19와 함께 클래식 음악계는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거의 대부분의 음악인들이 거의 물속에 빠져 겨우 숨만 쉬는 극한의 상태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 뿐 아니라, 전 세계 어디에서도 심지어 프리랜서들에 대한 지원은 있어도 클래식 독립 음악인들에 대한 지원은 없는 상태다. 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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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 – 른당 (인도네시아 장조림)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 – 른당 (인도네시아 장조림)

얼마전 미국 CNNGO에서 페이스북 사용자 3만여명을 대상으로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했는데 거기에 1위를 한 음식이 있어요. 그것을 먹으로 왔어요. 인도네시아 식당입니다.   그 음식은 바로 이것입니다. 른당이라고 하는 음식이에요.   여기 이것이 른당입니다. 함께 하는 삼발 소스에 간장 넣은것. 른당은 손가락으로 먹어야 해요. 우리가 손으로 음식으로 먹을때 비로서 미각과 시각에 촉감이 더해져 완전한 맛을 느끼게 되죠. 숟가락과 젓가락은 던져 버리세요. 디게 뜨겁드라구요. 손가락으로 먹다가 손 다 디겠어요. 른당의 맛은 한국의 장조림과 똑같습니다. 고깃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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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 비빔밥 잡이 여행

성게 비빔밥 잡이 여행

DIY로 성게를 잡아 성게 비빔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성게만 잡아 밥에 김넣어 비벼먹고,  미역 잡아 국끓이면 되니까요. 성게는 시 얼친( sea urchin) 이라고 잉글루로 말하는데 럭셔리 음식 취급받습니다만 거의 대부분의 서구인들은  먹을 줄 모릅니다. 따라서 바다에 공짜로 널려 있을겁니다.     요리 준비물입니다. 성게 비빔밥을 만들기 위해 밥과 김을 준비했습니다. 밥은 쉬지않게 식초에 절인 오이지 두개 얹어 왔습니다. 특히 밥을 잔뜩 쌋습니다. 이제 이 밥에 김과 함께 성게만 넣으면 성게 비빔밥이 될거죠. 남은 성게는 수출을 해서 외화벌이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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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서 사올만한 3종 신기(三種神機)

한국가서 사올만한 3종 신기(三種神機)

글로벌화된 이 시대. 한국에 가면 무엇을 사면 잘 사왔다는 이야기를 들을까? 몇년전과 달리 한국의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소주도 내가 있는곳에서 사는 것보다 별 메리트가 없고, 라면도 그렇고, 과자도 그렇고, 대부분의 것들이 가격경쟁력은 없다. 신기하게도 한국 쌀값 등 물가를 보면 생필품 생활비가 내가 있는 곳보다 더 비싸져 버렸다는것. 순식간의 일이다. 정말 한국은 급성장(?)하는 대신 물가를 너무 올려 버렸다. 그건 잘못된 점. 암튼 가격 부분에서 이젠 한국이 싸서 사가지고 올만한 것은 없다. 그렇다고 한국에서만 살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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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세계화] 낙엽지는 가을의 비쥬얼 깻잎 장조림

[한식의 세계화] 낙엽지는 가을의 비쥬얼 깻잎 장조림

한식의 세계화 중 우리 한국인은 낙엽을 요리해 먹는다고 하면 더욱 이색적일듯 합니다. 푹 익으면 완젼 노랑 비주얼의 리얼 낙엽 깻잎 조림. 영어 메뉴명으로는 조림이 피클이니까 Pickled Sesame Le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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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

미원

미원(味元)은 맛의 원소(味の元素;아지노모도, Ajinomoto) 라는 뜻으로 일본에서 발명되었다. 1908년 동경제대 교수가 국물을 우리는 다시마의 제 5의 맛 – 우아미(발효미)에 MSG(MonoSodium Glutamate) 성분에 있음을 발견, 이의 추출 법을 개발해 아지노모토사(味の素社)와 사업을 함. 한국에서는 1930년대 부터 입맛도는 광고를 계속함. 오늘 날의 아지노모도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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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갱기 데스까? 후쿠시마와 갱기 데스!

오갱기 데스까? 후쿠시마와 갱기 데스!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한국에서도 일본 수산물들 먹거리 걱정이 있지만 해외 한인들에게도 이 문제는 고려 대상. 우메, 회, 등 많은 것들이 일본에서 수입되는 것들이고 일본은 특성상 자국내 소비 안하는건 수출을 하니까 답은 조심해야 한다는것. 일본 공익광고: 후쿠시마는 건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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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세계 정복은 한식으로.

한국의 세계 정복은 한식으로.

세계 정복은 의식주에서 시작됩니다. 과거 우리가 옷과 주거까지 서구화 되면서 우리 조선의 전통을 잃었습니다. 문화의 기본은 의식주입니다. 의와, 주거에선 다시 서구인에게 우리의 것을 입히거나 짓게 할수는 없으나 음식은 됩니다. 다시 우리가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선 우리가 가진 식. 즉, 음식의 세계화를 통해 진출해야 합니다. 격물치지. 일도에 통하면 만도에 통합니다. 요리하고 빨래하는 법 부터 가르치십시요. 마지막 까지 조선을 위해 싸워준 독일인 묄렌도르프. 그의 옷과 표정을 보십시요. 그가 양복을 입었다면 그렇게 조선을 위해 일했겠습니까? 옷이 사람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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