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개를 키우실 경우 중요한것은 개와 소통을 하는것입니다. 막 힘으로 끌고, 가두고 그런것 외의 소통을 못하실 경우엔 키우시는 분도 힘들고 개도 힘들겠죠? 소통은 먼저 이해에서 시작됩니다. 여러분이 더 잘 여러분의 개를 이해하기 위해 개들의 일반적인 행동 관련 다음의 사항을 참고하시면 어떨까요? 헐떡 거림 개들이 헥헥헥 거리죠? 개들은 발바닥으로만 땀을 흘리기 때문에 체온유지를 위해 헐떡 거립니다. 덥다는 것이죠. 개가 짖는 행위 자연상태에서 개들이 짖는것은 동족들에게 경고를 하거나, 또는 사냥에서 공격대상에게 위협을 주거나 공격대상의 정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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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중국이 만들어 내는 신화 . 용 龍
대국굴기의 의지인지, 중국의 이미지를 용과 연결해서 세계에 퍼지고 있다. 책도 보면 용의 권자. 영화도 보면 용과 연결되어 중국적인것을 많이 내놓고, 중국인들도 지들이 용의 후손인양 말한다. 그러나 명.청 시대까지도 용은 천자의 상징이지 중국 민족의 상징은 아니었다. 마구 갈기 갈기 분열되어 찢어져 서구 열강에 넘어 가던 청말을 겪으면서 강한 나라와 민족 통합의 열망이정치적 의지와 결부되어 신화적 치장이 된 것일 뿐. 참고로 용은 지네 독이 닿으면 뼈가지 녹아버리는 치명적 약점이 있는 동물이다. 또, 성욕을 잘 주체 못해 …
늙은게 아니란다. 클래식 카란다~
지나가는데 자동차 범퍼에 붙인 스티커. My Car isn’t old. It’s a Calssic! 내차는 오래된게 아니여! 클래식카여!
정신 무장 시리즈
#1. 꿈은 크게. 시작은 작게. 대신 당장 시작하기. #2. 피해당한자의 변명을 할것인가, 아니면 결과를 만들것인가. #3. 훌렁 훌러 가는게 아니라 하나 하나 명확하게 하는것이 대가로 가는길. #4. 교육은 온갖 잡념을 정리해 줌 #5. 문제는 오직 문제라고 볼때만 문제임. #6. 모든 변화는 처음에는 힘들고, 중간 과정에는 혼란스럽다. 그러나 마지막엔 아름답다. #7. 두려움이 없는 곳에 발전도 없다. #8. 어려움으로 보지말고 새로운 기회라고 보라. #9. 제일 하기 싫은 일을 할때 발전이 있다. #10.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작은 발전이 …
므흣한 한때에 관해 – 금성탄(金聖嘆)의 불역쾌재(不亦快哉)
린위탕(林語堂) 의 생활의 발견에는 우리 몸의 관능적 유쾌한 한때와 관련해서 우리에게 수호전으로 널리 알려진 김성탄(금성탄)의 서상기 중 불역쾌재(不亦快哉) 33칙을 소개한다. 우리 몸의 관능을 만족시키는 33가지의 경우인데 몇백년이 지난 지금의 우리도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단다. 원문과 함께 번역을 실어 본다. 번역은 강송구. 其一:夏七月,赫日停天,亦無風,亦無云;前後庭赫然如洪爐,無一鳥敢來飛。汗出遍身,縱橫成渠。置飯于前,不可得吃。 呼簟欲臥地上,則地濕如膏,蒼蠅又來緣頸附鼻,驅之不去,正莫可如何,忽然大黑車軸,疾澍澎湃之聲,如數百萬金鼓, 檐溜浩于瀑布,身汗頓收,地燥如掃,蒼蠅盡去,飯便得吃。不亦快哉! 其一: 때는 6월의 어느 더운 날, 태양은아직도 중천에 걸려 있고, 산들바람 한 점 없이 하늘에는 조각구름 하나 보이지 않는다. 앞뜰도 후원도 마치 가마 속같이 찐다. 하늘을 나는 새라고는 그림자도 찾아볼 수 …
비에 젖은 낙엽(落葉) 신세. 은퇴 남자
아침에 달리는데 밤사이 비가 오더니 달리는 길에 비에 젖은 낙엽이 쫙 깔렸다. 삼라만상 때가 되면 피고 지는것이 이치며, 눈부신 가을 낙엽은 아름다운 찬탄의 대상이다. 그러나 비에 젖은 낙엽은 길바닥에 달라붙어 빗자루로 쓸어도 떨어지지 않고 미끄러워 달리는데는 불편하고 위험한 피하고 싶은 대상이다. 그래서 일본에선 은퇴한 남자가 부인 옆에 껌딱지 처럼 달라 붙어 사는 형국을 비에 젖은 넉엽 신세라고 말한다. 이태백,삼팔선,사오정,오륙도,육이오(20대 태반이 백수,38세 퇴직,45세 정년,56세까지 일하면 도둑,62세까지 일하면 오적) 라는 벌거벗은 직업 사회로서 비에 젖은 낙엽을 선택하는 남자 …
사형수가 죽었다 살아나면 재 사형 해야 하는가?
이란에서 죽었다 살아난 사형수 문제 관련 구명 요구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란 사법당국은 마약사범인 알리레자(37)를 10월 초에 교수형에 처했고 형 집행 12분 뒤 참관 의사가 사망을 확인한 뒤 시신 안치소로 옮겨져 다음날 가족들이 시신을 넘겨받으려고 보관함을 열었을 때 알리레자는 의식을 회복해 두 눈을 뜨고 있었고 병원으로 옮겨져 살아났다는것. 사형의 목적이 하나의 뇌를 중단시키는것이 목적인것인지, 아니면 사형 행위 자체 인지에 대한 강한 의심이 필요하다고 봄. 뇌로부터 구속된 세상에 살다보니 우리가 그 이상의 존재라는 사실을 …
또 다시 맞이하는 할로윈
해마다 할로윈을 맞이할때 마다 한해가 또 지나가는것을 실감하게 된다. 지나가는 길에 해마다 호박으로 곤충을 만들어 할로윈 장식을 하는 집이 있다. 마침 사진을 보니 작년에 찍은것이 있기에 함께 올려 본다. 작년도 호박 장식은 호박으로 지네를. 올해는 호박으로 거미를 꾸몄다. 인생무상 (人生無常) 이고 일장 춘몽(一場春夢) 이다. 인간은 창창한 창해의 좁쌀 한알이고, 인생은 아침 이슬과 같은것. 하지만 그런 인생에서 이렇게 절기를 나누며 뭔가를 만드는것이 우리 인간이다. 문화와 예술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 있다. 미국 문학예술 아카데미의 문에는 다음과 …
가을 산행, 그리고 전기 자동차의 시대
비록 아직 주로 다니는것은 하이브리드 형태의 전기 자동차지만 부쩍 전기 자동차 충전소가 많이 눈에 띈다. 가을 산행 갔다가 주차장의 전기 자동차 충전지. 이걸 자동차에 플러그인 하면 된다.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신경만 쓴다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자동차 운영에 큰 문제는 없을 듯.
럭셔리 크루즈 뺨치는 대한민국 해군 대조영함 비빔밥
대한민국 해군의 대조영함 (DDH-977) 은 스텔스 기능을 갖춘 방공구축함입니다. 5520톤 급 으로 300명의 승조원이 탑니다. 대공ㆍ대함(對空ㆍ對艦) 그리고 대잠 공격 능력까지 갖춘 막강한 구축함이죠. 대조영함의 MK45함포입니다. 5인치 함포인데 이것이 대함뿐 아니라 대공 공격, 그리고 대잠 공격까지 가능합니다. MK45 함포의 뒷모습. 말그대로 일발필중입니다. 아래 사진중 둥근 원들이 있는것이 미사일입니다. Ram미사일입니다. 눈을 가져서 어느정도 날아가다가 스스로 적을 찾아내 공격합니다. 대조영함은 하푼 미사일 대신 더 성능이 우수한 국산 대함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