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7월 2015

[샵투의 조선 식당 탐구] 1. 면요리 – 서구편

[샵투의 조선 식당 탐구] 1. 면요리 – 서구편

허기를 면할 목적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외식업은 이제 한국을 빛내는 주력 산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세계에 비친 대한민국 이미지의 많은 부분이 한국의 식당이라 할 만큼 한국에는 보석같은 세계적인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언론, 방송도 또한 늘 요리와 음식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에 부응해 다양하고 질 좋은 먹방 방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배고파 먹는것이 아니라 삶의 퀄리티를 마블링 하는 향연의 조선 식당이 되고 있슴다. 따라서 이 조선의 아름다운 식당을 샵투와 탐험해 봅니다. 오늘은 서구의 면 요리를 조선에서는 어떻게 구현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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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무자식이 상팔자

빅데이터로 본 무자식이 상팔자

검색창에 아기(Baby)와 행복(happiness)라고 쳐 넣는다. 잠시 후 그래프 하나가 화면에 나타난다. 그래프에 따르면, 19세기 초엔 행복과 아기를 별로 연결짖지 않았다. 그냥 낳으면 낳는것이었다. 피임약도 없었으니까. . 그러다가 1860년 무렵부터 아기와 행복감의 판단이 증가하기 시작한다. 산업화 덕분에 생긴 삶에서 육아와 삶의 질에 대한 판단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성들의 사회 활동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1970년 이후 부터 아기와 행복은 반대의 길을 간다. 특히 이때가 피임약도 발명되어 여성들은 행복과 자식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 빅데이터는 말해준다. 아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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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이 스펙이다. 캐나다 1위, 한국 37위 라는 국가적 순위의 문제점

평판이 스펙이다. 캐나다 1위, 한국 37위 라는 국가적 순위의 문제점

평판이라는 것이 있다. 그래서 과거 선비들은 냉수먹고 이쑤시기도 했는데, 오늘날도 평판은 우리 삶에서 중요한 것이다. 그럼 오늘날 평판이 가장 좋은 나라는 어디일까? 뉴욕과 코펜하겐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민간 연구기관 국제평판연구소에서는 올해 평판이 좋은 국가로는 1위로 캐나다를 한국은 작년보다 4단계 앞선 37위라고 했다. http://www.reputationinstitute.com/research/Country-RepTrak   37위의 평판이라면 한국의 국제적 위상에 비해 낮은 평판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한국이 1위가 되어야 객관적인 순위라고 본다. 왜냐하면 지난번 글 “나도 때려치고 이민가서 배대지를 차리면 더 잘 살까? 예상 삶의 질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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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다 철학의 디페랑스(différance) 의 번역 차연(差延 )은 어렵다.

불어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불어가 가진 특징 중 하나는 영어보다는 쉽다는 것이라 생각한다. 의사소통에서 발음도 그렇고,  단어 뜻의 전달도 명확한 편이다. 발음의 경우 스펠링대로 발음하면 못알아 듣는 무식한 인간들이 많은 영어와 달리 스펠링대로 발음해서 불어를 못알아 듣는경우는 거의 없었던거 같다. 뜻의 전달 같은 경우도 단순한 편이어서, 외인 부대 같은 불어 모르는 외국인 모아서 필수 불어만 가르쳐도 전쟁 운영도 가능한 것이 불어의 특징인거 같다. 그런데 데리다의 디페랑스(differance) 를 번역한 차연(差延 ) 은 이런 단순한 불어 번역치고는 너무 어려운거 같다. 배보다 배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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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명물 2층 버스 투어

서울의 명물 2층 버스 투어

서울의 씨티 투어 버스. 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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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음료와 적절한 음식

성인 음료와 적절한 음식

성인 음료와 함께 먹기 좋은것은 역시 돼지고기다.   그 중 특히 삼겹살이 최고다. 한국식 특수 가공육이다. 그러나 적당히 먹어야 할것. 과거 한국에서 트럼펫 하시던 분인데 매일밤 자기전 삼겹살과 성인음료 1병을 마시던 분이셨는데 일찍 돌아가신 분도 있으니까.     삼겹살을 김치찌게에 넣어도 성인음료와 궁합이 잘 맞는다.             또 돼지 족발도 성인음료와 궁합이 잘 맞는다.   껍데기도 물론이다.     야외에서 먹으면 되는데 하천에 요즘 서울에는 오리가 산다.     오리도 잡아 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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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도매상들이 먹는 김밥

마약 도매상들이 먹는 김밥

마약 유통단들이 마약 만지다 안씻은 손으로 먹어서 마약 김밥이 된것이란다.   마약 맛이 어떨까 찝어 먹어 보았다.                 마약 김밥에는 역시 마약이 없었다. 붕어빵에 붕어 없었고, 미인촌에 미인 없었다. 나는 이번에도 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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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떡 – 빈자의 음식 풍경

빈대떡 – 빈자의 음식 풍경

한복남의 빈대떡 신사 (1943) 에는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을 정도로 빈대떡은 저렴한 빈자의 음식이었다. ‘사나이 목숨걸고 뽑은 이빨 돈 일원만 주시오’ 라는 노래를 부르던 빈궁한 해방전 조선 사회. 이 해방전 빈대떡은 돼지기름으로 고기 맛도 볼 수 있는 외식 산업의 블루칩 이었기에 빈대떡 집들은 손님으로 터질 지경이었다. 지금도 남조선에 가면 빈대떡 집들에 인민들이 넘쳐난다. 해방전 보다는 다들 때깔도 좋다. 그러나 지금의 빈대떡의 녹두 가격은 쌀값 보다 비싸다. 이젠 값이 나가는 별미로 바뀐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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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역경속에서도 함께 산다는 의미인 파경(破鏡)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역경속에서도 함께 산다는 의미인 파경(破鏡)

파경.(破鏡) 이말의 뜻은 거울을 깬다라는 말이다. 일화는 5세기 수나라와 진나라 교체기에 서덕원이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수나라 공주인 아내 낙창 공주에게 깨진 거울을 주며 해어지게 되면 정월 대보른 장안에서 거울을 팔면 자기가 찾기로 한것.   그러나 거울은 이후 노파가 팔고 있었고 공주는 수나라 귀족인 양소의 첩이 되어 버림. 힘이 없던 서덕원은 양소에게서 아내를 찾아올 수 없었던것. 그는 거울 뒷면에 시를 적어 보냈다. “거울이 사람과 함께 갔건만 거울은 돌아오고 사람은 오지 않았네, 휘엉청 밝은 달이 거울에 비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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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오뎅으로 가다

국수 오뎅으로 가다

새벽마다 국수가 나오는곳이 있는데, 그곳의 국수는 포장마차에서 말아 먹는것 처럼 오뎅 국물 맛의 국수였습니다. 멸치와 다시마로 만든 육수와 달리 오뎅 국물로 만드는 국수는 더 감칠맛이 찐하게 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똑같이 만들어 봤습니다. 좋습니다. 한동안 오뎅 국물로만 국수를 만들어 먹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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