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articles Articles posted in 한국 여행

서울의 명물 2층 버스 투어

서울의 명물 2층 버스 투어

서울의 씨티 투어 버스. 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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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음료와 적절한 음식

성인 음료와 적절한 음식

성인 음료와 함께 먹기 좋은것은 역시 돼지고기다.   그 중 특히 삼겹살이 최고다. 한국식 특수 가공육이다. 그러나 적당히 먹어야 할것. 과거 한국에서 트럼펫 하시던 분인데 매일밤 자기전 삼겹살과 성인음료 1병을 마시던 분이셨는데 일찍 돌아가신 분도 있으니까.     삼겹살을 김치찌게에 넣어도 성인음료와 궁합이 잘 맞는다.             또 돼지 족발도 성인음료와 궁합이 잘 맞는다.   껍데기도 물론이다.     야외에서 먹으면 되는데 하천에 요즘 서울에는 오리가 산다.     오리도 잡아 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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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도매상들이 먹는 김밥

마약 도매상들이 먹는 김밥

마약 유통단들이 마약 만지다 안씻은 손으로 먹어서 마약 김밥이 된것이란다.   마약 맛이 어떨까 찝어 먹어 보았다.                 마약 김밥에는 역시 마약이 없었다. 붕어빵에 붕어 없었고, 미인촌에 미인 없었다. 나는 이번에도 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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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떡 – 빈자의 음식 풍경

빈대떡 – 빈자의 음식 풍경

한복남의 빈대떡 신사 (1943) 에는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을 정도로 빈대떡은 저렴한 빈자의 음식이었다. ‘사나이 목숨걸고 뽑은 이빨 돈 일원만 주시오’ 라는 노래를 부르던 빈궁한 해방전 조선 사회. 이 해방전 빈대떡은 돼지기름으로 고기 맛도 볼 수 있는 외식 산업의 블루칩 이었기에 빈대떡 집들은 손님으로 터질 지경이었다. 지금도 남조선에 가면 빈대떡 집들에 인민들이 넘쳐난다. 해방전 보다는 다들 때깔도 좋다. 그러나 지금의 빈대떡의 녹두 가격은 쌀값 보다 비싸다. 이젠 값이 나가는 별미로 바뀐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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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노동자의 세계 – 분당 잡월드

조선 노동자의 세계 – 분당 잡월드

분당 수내역의 잡월드에요. 노동자, 농민 등 프롤레타리아들의 세계를 미리 체험하게 하는 계급 재생산 교육 시설입니다. 방문하셔서 인민들의 노동의 세계를 체험하세요. 여기서 불만의식을 가진 노동자들이 앞으로 일종의 남조선 노동당을 만들게 될것이므로 조선 노동당의 전초 기지인거 같아요. 혁명의식을 가진 반동 분자 분들의 한국 관광 상품으로 추천드려요.       잡월드 매점은 노동자들을 고려해 국영상점 스타일로 운영하는것이 적절한데 가격이 자본주의 적입니다. 인민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콜라의 적절한 가격은 30원. 핫바의 적절한 가격은 50원. 소떡소떡꼬치의 적절한 가격은 10원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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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리조트

제주 올레 리조트

숙박한 올레리조트에요. 애월읍 위치하고 공항에서 40분 정도?   들어가는 입구의 바다가 보이는 해안도로 산책길은 올레 16코스라고 하네요. 원룸처럼 간단한 부엌과 자쿠지 화장실 침실 있어요. 부엌엔 간이 냉장고와 렌지 냄비가 하나 있어 간단한 요리도 가능해요. 호텔의 편의성과 펜션의 캠핑성이 결합된 곳임.   큰 집은 개인 수영장도 딸려 있다네요.   조식은 부페식인데 메뉴도 괜챃고 피자도 직접 굽고 서비스도 친절합니다. 베이컨도 월드클래스급입니다.       부페에 제주 고기 국수, 전복 죽도 있습니다.   가까운 해수욕장은 곽지. 이호. 협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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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 비빔밥

성게 비빔밥

성게 비빔밥을 먹고자 제주 쇠소깍에서 오는 길에 들른 음식점이에요. 꼭 이번에 성게비빔밥을 먹어야 해! 하면서 해녀 **  라고 하는 곳을 인터넷 검색으로 찾았어요. 인터넷에서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반찬엔 머리카락도 나왔어요. 다른곳도 많이 그랬어요. 성게잡는 시기가 아니라고 냉동성게로 주었어요. 전복죽 해물탕도 시켰으나 전복죽 맛없어요. 식당 별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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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맛놀맨 라면집

제주 맛놀맨 라면집

바다 앞 라면집입니다. 게 반마리와 홍합. 나가사키라면을 사용해서 6천원을 받습니다. 번호표 뽑고 주문하고. 음료수는 안팔고 맥주는 파는것 같더군요. 오후3~4시경에 갔으나  제 뒤로두팀 더 받고 마감. 뒤에 온사람 못먹고 갔습니다. 평소 제 지론인 라면으로도 얼마든지 천문학적인 이윤을 남길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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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에서 맞을 뻔 하다

남대문에서 맞을 뻔 하다

  남대문은 회현역에서 하차한다. 남대문 시장들어가는 입구마다 표지판이 있으며 안에 풍경은 크게 변하지 않음 상인들은 거칠고 불친절함. 길을 물어봐도 잘 가르쳐주지 않으려한다. 길에서 파는 음식을 찍으려 하니 뒤에 사려고 했던 조폭같은 사람이 소리지르며 비키라 화를 낸다. 아휴 한대 때려주려다 참음. 아직도 조폭이 있는 곳이고 경찰 불러도 바로 바로 오지 않는다는것이 여행임을 일깨워 준다. 식당가 같은 골목에 들어서니 중국말 한국말로 아줌마들이 요란하게 호객행위를 하는데 모두 비빔밥 재료를 앞에 쌓아두고 있으나 사람은 없고 좋지 않은 냄새가 진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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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창덕궁

교황이 한국에 오셨습니다. 풍악을 울려라~ 덩더쿵~~~. 쿵터쿵~~. 창더쿵~~~ 교황의 방한을 축하하기 위해 창더쿵으로 경축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교황 어서오시라요~   현대 기술로 지어진 초 호화 건축물과 궁궐의 조화.             조선문화를 동경하는 후손들의 방문   직급별로 앉아서 놀던 자리   야외용 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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